상단영역

본문영역

  • 일반
  • 입력 2015.07.22 17:43
  • 수정 2024.04.28 06:13

카톡으로 아파트관리비 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카오톡으로 아파트 관리비와 공과금 내역을 받는 '모바일 고지서' 시대가 올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6일 다음카카오의 '전자고지결제업' 등록 신청을 허용했다고 17일 밝혔다.

다음카카오는 지난달 23일 전자고지결제업 등록을 신청했다. 금감원은 약관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승인을 내렸다.

전자고지결제업은 아파트 관리비, 전기요금, 수도요금 등 공과금 납부고지서를 문자메시지(SMS)나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전달받고, 납부 결과도 통보받는 서비스다.

다음카카오가 전자고지결제업을 인가받음에 따라 카카오톡으로 고지서를 받고, 카카오페이로 납부하는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시스템 개발을 거쳐 연내 관련 서비스가 실행될 예정”이라며 “카카오톡 기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의 안정성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서비스 범위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