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손 밥상 프로그램'은 방학기간 동안 중단되는 학교 급식을 대신해 식사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이 또래와 어울려 함께하는 놀이 등 체험 교실을 병행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운영돼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일 문을 연 '엄마손 밥상' 은 다음달 18일 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따뜻한 점심식사 외에도 지역 내 재능기부 자원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취미활동 지원 및 창의적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구자평 맹동면장은 "이웃의 아이들을 내 아이들처럼 함께 걱정하며 돌보는 일이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일"이라며 맹동 휴먼시아아파트를 방문해 강영옥 관리소장과 조리원들을 격려하고 백미 40kg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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