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중국 하남성 관광객, 인천에 온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해외 관광객의 잇따른 방문 취소로 국내 여행산업이 된서리를 맞고 있는 가운데, 중국 관광객의 메르스 청정지역 인천 방문을 재개함에 따라 국내 관광시장이 다시 기지개를 펼 것으로 보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중국 하남성 소재 여행사들이 연대해 모집한 관광객 80여 명이 오는 7월 8일부터 12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천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하는 관광객은 하남방송, 하남 정주방송, 대하일보, 대한항공 관계자와 각 여행사의 상품기획자 30여 명, 그리고, 일반 관광객 50여 명이다.

이들은 4박5일 전 일정을 인천에서 머물면서 올해 1월 출시한 인천상품 코스를 돌아볼 예정이다. 또한, 인천이 메르스 청정지역이라는 것과 인천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취재한 후 하남성과 중국에 대대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뉴스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