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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입력 2015.06.26 17:25
  • 수정 2024.04.29 05:49

잠실종합운동장, 시민들에게 확대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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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서울올림픽의 영광을 간직한 잠실종합운동장이 시민들에게 확대개방된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소장 이구석. 이하 사업소)는 운동장 내 체육공원에 가로 42m, 세로 22m 규격의 제3풋살경기장 '잠실무브풋살파크'를 8월 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민자유치 형태로 (재)데상트스포츠재단(이사장 김도훈)이 약 2억 원을 출자한다.

앞서 사업소는 2007년과 2014년에 각각 제1~2풋살경기장을 생활체육 축구동호인들에게 개방했다. 올해 4월에는 전 축구국가대표 선수 송종국 해설위원 운영 '유소년송종국FC'와 협약을 맺었다.

사무소는 "제3풋살경기장 개방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오후 11시까지. 동절기에는 9시부터 10시까지. 이용료는 평일주간 기준 2시간에 3만9천 원. 주말·평일 야간 국공휴일에는 30% 할증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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