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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 입력 2015.06.26 16:54
  • 수정 2024.04.27 11:36

수원시, 음식물쓰레기 100% 자원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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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는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칩 방식종량제’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장안구 영화동, 권선구 권선1동, 팔달구 우만1동 , 영통구 매탄2동 등 각 구별 1개동에서 200㎡ 미만 소형음식점을 선정해 다음 달부터 올해 말까지 칩 방식종량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음식물쓰레기 100% 자원화를 위해서다.

칩 방식종량제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자가 쓰레기규격봉투판매소에서 구입한 칩을 음식물쓰레기가 꽉 찬 수거용기에 꽂아 집 앞에 배출하면 수거차량이 수거해 수원시 음식물 자원화시설에 보내 사료 또는 퇴비화하는 방식이다.

소형음식점 칩 방식 외에도 시범동의 단독주택에서 배출 되는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도 수거차량으로 수거해 수원시 음식물 자원화 시설로 반입해 사료 또는 퇴비화된다.

시는 시범사업 후 내년부터 수원시 전역으로 칩 방식종량제 등을 확대 운영해 수원시는 시민이 배출하는 음식물 쓰레기가 100% 자원화 되는 시스템이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기간 동안 시범지역 소형음식점과 단독주택에서는 반드시 칩 방식 또는 음식물전용봉투를 사용해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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