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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 입력 2015.06.24 14:41
  • 수정 2024.04.29 05:22

울산 남구청, 25~30일 지역공동체 해피데이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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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지역 공동체 해피데이 사업을 공모한다.

남구청은 마을단위에서 주민화합과 생활문화 공동체 형성을 위해 ‘남구 해피데이(Happy Day)사업’을 공모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25일부터 30일까지며 우편접수는 접수마감일인 30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한다.

구청에 따르면 해피데이 사업은 마을 또는 아파트 단위의 주민공동체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문화행사, 주민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웃이 함께 하는 주민축제형식으로 구성된 사업이다.

해피데이 사업을 추진하고자 희망하는 지역단체 및 주민조직은 생활문화 공동체의 구축 및 발전을 위한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 남구청 홈페이지(www.ulsannamgu.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남구청 문화체육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요건은 남구에 주소를 두고 구성원이 20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조직 또는 단체로서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참여하고 어울리는 한마당행사로 기존 남구청에서 지원받고 있는 사업은 신청 할 수 없다.

사업 선정은 남구 보조금 심의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중으로 확정된다. 보조금 심의결과에 선정된 사업은 1개 사업당 300~5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구청 관계자는 “해피데이 사업을 통해 메말라 가는 지역 정서를 함양하고 이웃 간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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