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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권
  • 입력 2015.06.03 15:30
  • 수정 2024.04.27 08:42

부산 중구, '40계단 프리마켓'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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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40계단일원 아트형과 직거래장터 벼룩시장 운영 원도심 문화자원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 명소화 추진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6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40계단 앞 테마거리 일원에서 「 40계단 프리마켓(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40계단 프리마켓은 6.25 한국전쟁의 역사와 피난시절의 애환과 향수가 녹아 있는 40계단 테마거리 조성 구간내 지역특성 및 원도심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명소화를 추진하고자 계획하였으며,

지난 4월27일부터 5월 15일까지 문화예술 창작 작가?동아리, 주민?마을 공동체, 학생 등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지난달 운영물품 구입 및 보관 장소 준비를 마쳤으며, 40계단 앞 60m 구간에 아트형과 직거래 장터형의 혼합형으로 운영되고, 구에서는 운영 장소와 테이블?의자?
파라솔 등 용품을 제공하고 프리마켓 운영은 전적으로 참가자 자율적으로 진행 된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최근 광복로 크리스마스 트리축제, 영도다리 도개, 전국 최초 부평깡통야시장 개장, 영화 국제시장 흥행 등으로 많은 내?외국인이 방문하고 있어 인접한 40계단 테마거리에 프리마켓을 운영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와 문화 관광 명소화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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