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수도사업소는 최근 여주어린이집 지도교사 및 원생 40명이 여주시 정수장을 방문해 견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수장 견학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가 먹는 식수가 어떤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지 궁금증을 해소하고 물의 안전한 생산과정을 설명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 방법 등을 알려주는 시간이 됐다.
여주시는 수돗물에 대한 인식을 바로 잡고 자원으로서의 물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4년부터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 단체를 대상으로 정수시설을 개방, 시설물을 견학하게 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수장 견학은 대부분 단체로 이루어지며 홍보영상물 관람 후 담당직원의 안내로 현장에서 정수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견학을 원하는 경우 여주시 수도사업소 상수관리팀(887-3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