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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 입력 2015.06.02 09:18
  • 수정 2024.04.29 04:51

금강철새조망대, 새 동물식구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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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철새조망대는 지난 4월 상호교류협력을 체결한 서울동물원에서 2차 동물교환 추진의 일환으로 홍부리황새(♀) 1마리, 청공작(♂) 1마리, 토종 꿩 1쌍 등 3개 개체동물이 6월 4일 입식한다고 밝혔다.

또한 천연기념물 제 327호인 원앙은 보호종인 천연기념물인 관계로 문화재청의 동물이동 승인이 있은 후에 금명간 추가로 가져오게 된다.

정진인 철새생태관리과장은 “조망대에 없는 동물을 보완하기 위해 서울동물원을 방문해 협의한 결과 활짝편 청색날개로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청공작(공작새)와 오색무늬의 원앙 등 4개 개체에 대한 동물을 가져오게 됐다” 면서 “지속적인 동물교환으로 조망대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철새조망대는 올해 철새축제를 서천군과 공동으로 11월 6일부터 3일간 개최할 예정이며, 특히 사계절 찾아오는 조망시설이 되도록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앵무새 먹이주기 행사와 환경부 인가 프로그램인 새들의 먹는 방법 및 따라하는 부리체험을 하는 ‘창이와 까미의 철새여행’ 등 사계절 생태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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