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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5.20 14:01
  • 수정 2024.04.28 06:27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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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사진제공: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한어총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는 18일 오후 2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수원)에서 제10대(변용만 회장), 11대 회장(김옥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경필 경기도 지사, 김용남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천동현 부의장, 김광철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장등 도의원과 수원시, 안산시, 용인시 등의 도내 시군의 의회 의원, 정광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 등 많은 내외 귀빈과 500여명의 어린이집 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가 안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육에 애쓰는 여러분에게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다”며 “보육 현장을 더욱 열심히 지켜달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경기도 보육인들이 앞장서서 과거를 벗어던지고 새로운 보육 풍토를 조성하여 도민과 국민들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새로운 보육을 일구어 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어린이집 CCTV설치는 미봉책이다”라며 “우리 사회에서 어린이집에는 CCTV가 필요 없는 때가 반드시 오리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천동현 부의장은 “보육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도의회가 최선을 다해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으며, 김광철 위원장은 “스웨덴의 보육시스템을 예로 들면서 우리도 선진보육을 이루어 낼 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라고 하면서 “의회와 연합회가 함께 이루어 가자”고 말했다.

정광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은 “남경필 도지사님에게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에 힘을 실어주기를 부탁하며, 참석한 경기도 도의원에게도 경기도 보육인들이 질 높은 보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며 “이임하는 변용만 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취임하는 김옥향 회장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면서, 김옥향 회장을 중심으로 경기도 보육인들이 하나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옥향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하여 “영유아보육법 제53조에 의한 경기도의 유일한 법정 보육 대표 단체로써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서 모든 보육인이 화합하여 이를 바탕으로 힘 있고 영향력 있는 연합회를 만들어서 경기도 보육발전의 기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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