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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 입력 2015.05.07 11:05
  • 수정 2024.04.26 13:38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위한 운전면허 학과시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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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 시험 위해 타지역 가야하는 불편함 해소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결혼이민자를 비롯한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일 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운전면허 출장PC학과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전면허 학과시험은 마산운전면허시험장과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시험을 위해 먼 타 지역으로 가야하는 군민들의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군내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와 외국인 노동자를 비롯해 군민 모두를 대상으로 시험 당일 안전교육과 학과필기시험이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어가 미숙한 여성결혼이민자와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일어, 태국어, 몽골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캄보디아어, 따깔로어 등 10개 언어로 시험이 가능하도록 마련됐다.

기타 이번 운전면허 시험과 관련한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055-864-69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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