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팀 기자(webmaster@news-on.kr) 국립나주병원(병원장 정효성)은 대학생의 정신건강 문화 조성을 위해 5월부터 한달간 전라남도 내 4개 대학을 대상 대학생 정신건강 캠페인 ‘토닥 토닥’을 전개한다.
청소년기 및 초기 성인기에 접어든 대학생들은 학업· 취업 등 발달과업을 수행하는 중요한 시기로 복합적인 심리·사회적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고 이로 인해 정신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정신건강 캠페인 ‘토닥 토닥’ 전개로 대학생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제공 및 정신건강 검진, 정신건강 공개강좌, 정신건강 선별검사, 아이스캔슬립(Eye scan sleep)을 활용한 심리안정화 프로그램 등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및 홍보 부스’를 운영 함으로서 청년 정신건강을 위한 대학 내 제반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국립나주병원장 정효성은 “정신건강 캠페인 ‘토닥 토닥’ 전개를 통해 정신건강 개입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교의제도 및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교육 및 홍보’ 등 청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