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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17 11:05
  • 수정 2024.04.28 01:22

선장 죽산 일대마을, 실개천 살리기에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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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개천 정화활동 및 도로변 꽃길조성


아산시가 생태계복원과 주민공동체 회복을 위해 주민주도형 실개천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에는 선장면 죽산 1리 일대마을 (이장 한경희)에서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실개천 정화 활동은 실개천내 쓰레기수거 및 마을 도로변에 꽃잔디 등 화초류 5종 2,000본을 식재하여 꽃길을 조성했다.

한경희 이장은 “마을 주민 모두가 주인 의식을 가지고 주민들 간에 소통과 단합이 잘되고 있는 일대마을로 봄철 영농철을 앞두고 주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실개천내 쓰레기 수거와 마을 도로변 양가에 꽃심기에 적극 동참 했다”며 “특히, 우리마을은 6차산업 두레 마을로서 무농약고추 재배로 소득 창출로 이어져 마을의 자랑 거리로 여기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친환경 마을이 되도록 가꾸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개천살리기 운동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 스스로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정화활동에 동참함으로써 마을주민은 실개천을 마을의 자랑거리로 인식하게 되고 있다. 또한, 실개천살리기가 마을 소득 증대사업 추진등 살기좋은 마을 가꾸기로 확산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마을의 가치를 높이는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었으며 주민공동체가 회복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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