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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16 11:57
  • 수정 2024.04.28 20:01

대구·경북 도농상생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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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부터 정례 직거래장 두류공원(인라인스케이트장)서 개장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대구-경북 경제협력」을 위하여 4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두류공원에서 대구?경북의 추천 도·농 상생 우수 명품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 운영한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하여 협력사업으로, 4월 17일 금요일부터 두류공원(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15 대구?경북 도농상생 우수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을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하여 11월 말까지 총 24회 정도 개최하며, 개장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이번 정례 직거래장 운영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하고 대구시와 경북도가 지원하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으로, 2014년도 한 해 동안 19회 개장하여 650백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3월 11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공모 신청결과 선정되어 운영하게 되었다.

올해에도 30개의 부스를 설치하여 대구시가 8개, 경북도가 22개로 운영하게 되며 이번 정례 직거래장에 참여하는 농수축산물은 대구?경북의 시?군?구청에서 추천한 품목 150여 종을 중심으로 전시 판매된다.

이번 정례 직거래장을 통하여 대구?경북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인식을 높이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농업을 통해 시민에게 행복을 전하는 다양하고 더 풍성한 모습으로 꾸며지게 된다.

지역별 주요참여 품목을 보면, 대구지역의 친환경 쌈채소, 쌀, 잡곡, 미나리, 찹쌀, 참기름, 한우, 돼지고기 등 농축산물과 이를 가공한 미나리즙, 막걸리, 칼국수 등 가공식품을 비롯하여 경상북도는 안동시의 마·조청, 김천시 구지뽕·한과, 구미시 한과·장류, 경산시 돈가스·버섯, 영주시 하수오·부각, 포항시 수산물, 봉화군 고추장·산야초·구운계란, 의성군 천년초, 예천군 잡곡, 영덕군 수산물, 울릉군 산채·오징어, 고령 떡류·버섯, 칠곡군 멸치액젓, 영월초, 청도군 감 말랭이, 영양군 건고추·고춧가루·잡곡·곰취 등을 계절별로 전시 판매하며, 이들 제품은 시중보다 최소 10~30% 이상 저렴한 상태로 판매된다.

대구시 최운백 창조경제본부장은 “이번 정례 직거래장은 대구?경북 경제협력 사업 중 가장 모범적인 사업으로 꼽히고 있으며, 최근 FTA 발효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업인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소비확대 차원에서 대구?경북 도농상생 우수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을 개장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농산물 구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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