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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14 10:40
  • 수정 2024.04.28 20:08

달성군, 농업·농촌 활력위한 농업보조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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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농촌 활력위한 9개 사업에 21억원 투입

달성군은 FTA 체결 확대와 농산물 수입 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소득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이달 농기계구입 지원사업 등 9개 사업에 걸쳐 21억원을 투입하여 지역농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농업·농촌 활력을 위한 농업보조사업』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농산물의 규격출하로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농산물박스 지원사업 9억원, 농촌인력의 일손부족 해소을 위한 농기계구입 지원사업 3억원, 농약사용 최소화를 위한 벼병해충 방제사업 1억8천만원, 노동력절감을 위한 참외자동선별기 지원사업 1억4천만원, 시설원예 무인방제기 지원사업 1억5천만원 등 총 9개 사업에 걸쳐 21억여원의 재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각종보조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달성군은 지난 6일 지방보조금 심의회를 열어 분야별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 작업을 마무리 하고 농가에 영농적기에 지원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을 해나갈 것이다. 또한, 사업 착수 때부터 농업보조금이 사업목적에 맞게 건전하고 투명하게 집행 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지원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농업인들의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부족 해결 및 농가의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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