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7월부터 동해항 입주업체의 자율적인 참여로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환경정비의 날’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요일별로 담당구역을 정해 ‘청결책임구역’을 지정하여 주변지역 낙하물 제거 및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동해항 및 주변지역의 대기오염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7개소의 측정지점을 선정하여 비산먼지는 4월, 10월(년2회) 측정하고, 미세먼지(PM10)은 매월 1회 측정하여 측정치는 월별, 연도별 변화추이를 분석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동해항 입주업체의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정기(년 3회) 및 수시점검을 통해 비산먼지발생 억제 및 조치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화물차량의 적재물 적재 및 적재함 덮개의 설치 적정성 감시 강화를 위해 상설 감시반을 편성하여 수시 단속 및 계도하여 운전자 환경의식을 확립할 것이다.
한편. 동해시는 동해항 대기질 개선을 위한 다각적 접근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환경행정을 구현하고 시민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