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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09 14:25
  • 수정 2024.04.29 00:16

서천군, '우리동네 안전 지킴이' CCTV로 종천면 치안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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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종천면(면장 신동확)에서는 농촌지역 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마을방범 CCTV를 종천면 전 지역에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종천면은 농작물의 도난 및 쓰레기 무단투기 등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농번기에 안심하고 집을 비워놓고 농사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해 9개 마을에 10대의 CCTV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 나머지 9개 마을에 9대의 CCTV를 설치해 종천면 전 마을에 범죄예방을 위한 CCTV를 설치?완료했다.

마을진입로 및 범죄취약지 등에 설치된 CCTV는 24시간 모니터링과 원거리 감시가 가능한 130만 화소 이상의 성능을 가져 실제 범죄발생 시 증거를 확보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종천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였으나, CCTV가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 쓰레기 무단투기 감소 효과를 거둬 농촌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동확 종천면장은 “CCTV를 설치함으로써 안전망 구축과 함께 어린이 보호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됨은 물론 노인층 비율이 높아 발생 위험이 높은 농산물 절도 등 재산피해도 크게 감소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측면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주민의 체감치안 만족도를 높이고, 마을단위 자율방범의식 고취와 주인의식을 심어주는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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