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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입력 2015.04.09 10:56
  • 수정 2024.04.27 07:39

경리단길, 이태원의 깨끗한 이미지 ! 우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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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이태원 일대 청결기동대 운영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최근 내외국인의 관광객은 물론 젊은이들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이태원관광특구 일대, 경리단길의 청결을 책임지며 청소를 전담하는 ‘청결기동대’ 운영에 나섰다.

기존 청소 인력과는 별개로 기간제근로자 6명을 채용해 일대 주요 가로 및 이면도로에 대한 청소업무, 상시순찰, 쓰레기 배출지도 등을 수행한다. 특히 환경미화원이 근무하지 않는 시간대에 청소 공백을 방지하는데 큰 역할이 기대된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돌입했으며 연말까지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2015년에 경리단길 작업구간에 추가 (작업구간 별도 첨부)
주 5일 근무(수~일요일, 월·화 휴무, 단 화요일은 1/2 근무)
평일 : 17시~22시, 토·일요일 : 15시~22시

구는 청결기동대 운영을 통해 최근 이태원 일대 방문객 급증에 대한 쓰레기 문제에 적절히 대처함은 물론 청결도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일대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이태원 일대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최근 일반인들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일대 미관관리 등 환경정비가 매우 중요하다.”며 “청결기동대 이외에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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