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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관광두레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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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 간 상호 네크워크 형성 및 정보 공유의 장

무주군 관광두레사업 설명회가 지난 7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는 두레 상호 간 네크워크를 형성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정수 무주군수를 비롯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성진 센터장과 무주군관광협의회 맹갑상 회장, 그리고 김제와 남원, 익산, 무주지역 두레 PD들과 무주지역의 두레 참여 주민 등 3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무주군 관광두레에 대한 설명과 두레별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정수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관광두레는 관광분야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우는 토대로, 이를 통해 무주군 관광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무주군 경제가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며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무주를 만들고 대한민국 관광두레의 성공을 일구는 주인공들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무주음식연구회는 특색있는 음식을 개발해 먹을거리 관광객들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무주새내기에서는 귀농인들의 도시 네트워크를 이용해 무주군 관광발전에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숲속나들이에서는 산촌생태 시설을 이용해 단체 관광객 유치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을 보고해 관심을 모았으며,

차량이동서비스 두레에서는 북덕유와 남덕유를 잇는 차량이동서비스를 통해 머무르는 관광을 실현하겠다는 내용을, 농촌살이 아카데미에서는 귀농귀촌 교육장을 개설해 1년 내내 귀농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내용을, 팬션협의회에서는 클린 세탁사업을 추진해 무주군의 청정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겠다는 내용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무주군 관광두레 박희축 PD는 “관광두레사업은 주민들이 주체가 돼 추진하는 지역관광 공동체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유적지와 먹을거리, 탐방로, 숙박시설 등의 관광자원들을 연계시킨 특화브랜드가 탄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한 ‘관광두레' 공모사업에 선정됐던 무주군은 관광사업 창출 멘토링을 비롯한 홍보 ? 마케팅 등 관광사업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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