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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 입력 2015.04.01 10:47
  • 수정 2024.04.28 18:29

삽교읍, 농촌건강장수마을 초막골에 부는 훈훈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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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읍 상하리 농촌건강장수마을(추진위원장 김세환)은 지난 3월 31일 불우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삽교읍에 친환경 수세미와 목도리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친환경 수세미와 목도리는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인 손뜨개 교실에서 배운 작품으로 지난 3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노인회관에서 여자노인회(회장 김종남) 회원 15명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배워왔다.

회원들은 그 동안 배워서 손수 뜬 제품들을 같은 지역에 살고 있는 이웃과 나눠 쓰기 위해 틈틈이 만들어 친환경 수세미 150개와 목도리 50개를 모아 전달하게 됐다.

김종남 회장은 “그 동안 배워서 만든 작품들을 이웃과 함께 나눠 쓸 수 있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마을은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학습활동과 건강관리, 환경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25일 민속놀이 대회를 추진했으며 앞으로 마을회보 발간, 작은 음악회, 국화 기르기 등 즐거운 노년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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