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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항서 대구~오사카 노선 취항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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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8년 9월에 운항 중단되었던 대구~오사카 직항노선이 오는 3월 30일부터 다시 취항하게 됨으로써 앞으로 대구·경북 지역민과 지역상공인의 항공이용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첫 운항을 기념하는 취항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16년 만의 일본노선 부활을 축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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