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연면 기관단체협의회는 2015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 목소리를 냈다.

괴산군 장연면 기관단체협의회는 26일 장연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에서 강당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리우회, 주민자치위원회, 노인회 등 28개 기관?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면민의 마음을 모으고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기초질서 확립, 청정 유기농 환경을 조성, 친절한 손님맞이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제창하며 선진 시민의식을 확고히 하여 엑스포 성공개최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장연면 주민들은 “요즘은 엑스포 이야기가 빠지면 마을분들과 얘기가 되지 않을 정도다.”며, “유기농산업엑스포에 모든 면민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지난 18일에는 청천면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개최 기원 결의대회를 열어 엑스포 성공개최 군민 분위기 조성의 신호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