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군수 박선규)은 강소농의 농업경영 역량강화를 위하여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간 영월읍 삼옥리에 있는 동강시스타에서 강소농 경영개선 심화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5일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받은 농가와 기존 강소농으로 등록되어 있는 농가 중 신청농가 28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농장의 장점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농가 스스로 농업경영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실천계획서와 실행보고서 작성 등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여 농가의 경영개선을 통해 소득증대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월군의 강소농 육성사업은 2011년부터 시작해 현재 386농가(2015년 25농가 선정)의 강소농을 육성 중에 있으며 2017년까지 500농가 육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사업은 농업경영체 중 성장 가능성이 있는 농가를 선정하여 기술수준과 경영상태를 진단한 후, 지속적인 경영개선 변화 관리를 통해 스스로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농업기술센터 이용순 소득개발담당은 “강소농 육성사업을 통해 어려운 농업환경에서 경영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실질적인 소득향상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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