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을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관내 여성들의 전문조리기술을 습득으로 관련분야 취업 및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2015년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은 금산군 여성농민 및 관련분야 취업희망 교육생 등 24명을 대상으로 2월 2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총36회 운영된다. 현재 필기 과정 수료 후 실기과정이 진행 중이다. 식품학, 식품위생학, 조리학, 공중보건학, 원가계산, 식품위생법규 등을 중심으로 10회에 걸쳐 실시된 이론 교육 결과 1차 필기시험에 80%이상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2차 실습시험은 실습과정 종료 후 5월 중 진행된다.
2013년의 경우 14명의 실기 합격자를 배출, 경제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여성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외에도 여성의 능력개발과 농촌생활에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요리강좌 및 농산물가공창업대학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사회활동 참여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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