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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준수상거부(사진=공식홈페이지)(뉴스온 연예뉴스팀 = 김연아 기자) 작곡가 류재준이 홍난파를 기리는 난파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나 이를 거부했다. 10일 류재준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난파음악상 수상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거부한 이유에 대해 "친일파 음악인 이름으로 상을 받기도 싫을 뿐더러 이제껏 수상했던 분 중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분들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류재준은 수상 기준에 대한 공정성과 도덕성에 회의를 느꼈다는 것을 드러냈으며, 지난 9일 난파음악상 주최 측에 수상 거부의사를 직접 밝혔다. 특히 그는 홍난파에 대해 "내 나라에 서양음악의 태동을 가져온 것은 인정하지만 과거가 너무 거대하다"며 비난했다. 한편 류재준은 서울대 작곡과와 폴란드 크라코프 음악원을 수료했다. 폴란드 작곡 거장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가 후계자로 지명할 정도로 유럽에서 주목받은 작곡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