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하는 민속 윷놀이 한마당은 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왜관청년협의회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이완영 국회의원, 김종삼 왜관읍장 등 기관단체장과 왜관 청년협의회 회원, 왜관읍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윷놀이 한마당에 참가한 왜관읍민들의 열띤 경쟁과 응원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된 가운데, 단체전 1위는 왜관8리(이장 최철규), 개인전 1위는 왜관 20리 로얄아파트 주민 송진순씨가 차지했다.

안기현 회장은 "앞으로 지역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밝고 희망찬 지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