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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 입력 2015.02.06 14:11
  • 수정 2024.04.29 05:40

네팔간호사 해운대구보건소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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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간호사 해운대구보건소 견학


2월 5일 오후 3시 네팔 간호사들이 해운대구보건소를 방문했다.

네팔 탄센 간호대학 레베카 BK 학장을 비롯해 간호부장, 강사 등 모두 5명으로 한국 의료기관의 감염병 관리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들은 부산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 글로벌 교육지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감염관리 연수과정’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날 보건소를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법정전염병?HIV(AIDS)?결핵 감염자 관리, 예방접종, 재활프로그램 운영 등 한국의 공공보건사업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부산대 간호대학 정인숙 교수는 “해운대는 부산에서 인구도 가장 많고 관광지와 대형 회의장, 숙박시설이 밀집해 있어 의료 수요도 가장 많은데 공공보건사업이 가장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해운대구보건소를 실습장소를 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레베카 BK 학장은 “한국 공공의료기관의 체계적인 시스템에 놀랐다.”며 “특히, 영유아 무료접종, 독감?폐렴구균 예방접종 등 각종 감염병 예방사업이 인상적이며 네팔에도 도입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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