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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관광객 500만명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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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관광도시 탈바꿈으로 관광객 유치활동 본격 돌입


남원시가 2015년 새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 할 계획이다.
지난 해 주춤했던 지역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여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500만명을 목표로 관광객 수용태세를 본격 가동한다.

우선 국내외 관광객의 신나는 체험과 볼거리 조성을 위해 지리산 바래봉 눈꽃축제와 철쭉제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문화축제 춘향제, 뱀사골 단풍제 등 계절별 축제개최와 함께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상설관광프로그램 신관사또 부임행차, 춘향테마파크 전통체험마당, 남원관광 미션찾기, 한여름밤의 상설공연 및 창극 광한루 연가 춘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한다.

또한, 오감만족 인기 수학여행지로 급부상한 남원시는 풍부한 문화역사자원과 계절별ㆍ테마별 맞춤형 프로그램, 대규모 숙박시설을 바탕으로 소규모 학습여행에서 대규모 수학여행단까지 문화유적탐방 및 농촌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10만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열차를 이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지난해부터 코레일과 공동으로 추진한 임시테마열차와 남도해양열차( S-train) 정기상품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관광객 선호도가 높은 신규상품을 개발은 물론 교육열차(E-train), 내일로 등 코레일 관광객유치에 집중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31회 정기 및 임시열차를 운행하여 10,532명의 열차관광객을 유치하기도 했다.

최근 한류열풍에 힘입어 한반도에 밀려드는 중국인관광객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있어 큰 부분을 차지한다. 시는 이러한 중국관광객의 적극적인 유치를 위해 한중 청소년과 노인을 대상으로 한 문화교류 여행상품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작년 남원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44천여 명으로 전년대비 60% 증가하였으며 외국인 숙박객의 경우 50%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문화관광과장 김희옥)는 앞으로 국내최고의 여행박람회를 비롯하여 중국 광저우 박람회 등 남원홍보관을 운영하여 세일즈콜을 실시하고 수도권지역의 집중홍보활동 및 신규 관광상품 개발로 관광객 500만명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로 인해 지역의 관광산업이 크게 활성화 되어 문화관광의 도시로써 명성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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