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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16 11:09
  • 수정 2024.04.28 00:39

공주시, 현장중심의‘생활민원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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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행복한 공주만들기 주춧돌 역할 기대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공주 건설하기 위해 현장 위주의 맞춤형 생활민원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1일자 조직개편에서 시민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공주시청 건설과에 ‘생활민원팀’을 신설하고, 현장 중심의 생활 민원 해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생활민원팀은 우선 시민 불편을 야기하는 3불(불편, 불결, 불만)사례를 찾아 개선하기 위해 하천, 도로, 교통, 상하수도 등 각 기능별 26개반 85명으로 구성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설치, 운영한다.

이를 통해 주민 애로사항 및 일상과 관련된 민원이 제기될 경우 현장을 직접 방문, 문제점을 파악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타 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즉시 해당기관으로 통보, 조치할 수 있도록 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 주변의 불편사항이나 시급을 요하는 소규모 사업 등은 생활민원팀이나 읍·면·동으로 하여금 사업비를 들여 즉시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2월중에는 행정 전 분야에 담당자를 지정,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관찰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행정종합 관찰제’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출?퇴근이나 출장 시 도로, 교통, 광고물, 환경 등 행정 전 분야에 대한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관찰하고 가능한 현장에서 즉시 처리토록 하는 것으로 보다 신속한 민원처리가 기대된다.

문승목 생활민원팀장은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적극 해결하겠다”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살고 싶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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