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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 입력 2015.01.08 17:26
  • 수정 2024.04.26 20:03

남도 멋,정취 담은 관광사진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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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박물관, 9~18일 사계절 관광사진 공모 당선작 50점 전시


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김우성)이 9일부터 18일까지 농경문화관 로비에서 남도의 독특한 멋과 정취가 담긴 봄?여름?가을 사진작품 50점을 전시한다.

전시작은 전라남도가 남도의 독특한 멋과 정취, 매력이 있고 생동감 넘치는 우수 관광사진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봄부터 계절별로 추진한 ‘2014 전라남도 사계절 관광사진 공모전’의 당선작 90점 가운데 선별한 것이다.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이 작품들이 지난해 12월 전남도청에서 5일간 전시된바 있으나, 좀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지역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전시하게 됐다.

전시 작품은 봄?여름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종택 씨의 ‘순천만의 정원’과 박정식의 ‘순천만의 여름’ 등 우수한 관광사진들이다. 특히 가을 공모전에서 금상을 차지한 이경신의 ‘다랑논에 가을’은 순천 송광면 봉산리 산척마을의 가을 풍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옛 전형적인 다랑이 논 모습이 선명한 색채로 고스란히 잘 담겨져 있다.

한편 전라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관광사진 공모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매회 전국에서 3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호응도가 점점 늘어 남도의 매력과 관광자원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중 매회 30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해 300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상금을 시상하고, 입선 작품은 각종 도정 홍보물과 대중매체 광고에 활용될 뿐 아니라 각종 행사장과 축제장, 서울지역 등에 전시해 전남의 아름다운 풍경을 홍보하는데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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