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대구
  • 입력 2015.01.08 17:11
  • 수정 2024.04.28 21:20

대구시, 버스 준공영제 개혁 본격 착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관·업계 등으로 준공영제 개혁 시민위원회 구성

대구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이후 대두된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시의회, 업계, 교통전문가, 시민단체, 변호사, 회계사 등 27명으로 구성된 준공영제 개혁 시민위원회를 구성하고 12월 31일(수) 오전 11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태옥 행정부시장과 김원구 시의원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앞으로 위원회는 월 1회 정기모임과 필요시 수시모임을 갖고, 준공영제 운영에 들어가는 시 재정부담(2015년: 1,085억 원 예상), 3호선 개통에 따른 버스노선문제, 버스승객을 늘리는 문제 등 준공영제와 관련된 모든 문제를 논의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 논의과정을 공개하고 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시의 정책으로 채택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