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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 입력 2015.01.08 15:19
  • 수정 2024.04.29 03:55

진주시, “좋은 세상”이 만드는 따뜻한 집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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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세상 기술봉사대 새해 첫 집수리 활동 시작


진주시 좋은세상 기술봉사대(대장 최진규)는 지난 7일 성북동 독거노인가정의 노후주택 천장을 수리하는 것으로 새해 첫‘좋은 세상’이 만드는 따뜻한 집수리 활동을 시작했다.

‘좋은 세상’이 만드는 따뜻한 집수리 활동은 공공예산 투입없이 좋은세상 기부금으로 재료를 구입하고 기술봉사대의 전문기술 재능기부로 작업이 이루어져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고 있다.

이번 집수리 봉사를 받게 된 안○○씨(여, 74세)는 “슬레이트 지붕에 방 천장이 내려앉고 있어 늘 불안해 이곳 저곳 도움을 요청해 봤지만 수리가 불가능하다고들 했는데 좋은 세상에서 좋은 분들이 와서 이렇게 고쳐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거듭 전했다.

이날 최진규대장은 “아무리 어려운 일도 우리 기술봉사대가 머리를 맞대면 해답이 나온다”며 “올 한해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우리의 이웃들이 따뜻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2월에 구성된『좋은세상』기술봉사대는 전기, 도배, 장판, 수도, 설비, 배관, 중장비, 미용 등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40여명 전문기술자들로 운영되고 있으며 일반봉사자들로는 힘든 고난이도의 작업들을 척척 해결해 다함께 잘사는 “좋은 세상”의 핵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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