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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07 11:02
  • 수정 2024.04.27 03:31

에듀윌, 제25회 공인중개사 시험 출제경향 분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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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풀이 시간 안배와 기본 개념을 제대로 숙지했느냐가 관건

▲제25회공인중개사시험장전경(사진제공:에듀윌)
▲제25회공인중개사시험장전경(사진제공:에듀윌)

지난 10월 26일 2014년도 제25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이 전국 24개 지부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이번 시험에는 12만 90명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응시했다.

공인중개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은 1차 시험에서 부동산학개론과 민법 및 민사특별법을 평가하고, 2차 시험에서는 공인중개사법령 및 실무, 부동산공시법, 부동산세법, 부동산공법 등을 평가한다. 과목별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이번에 실시된 제25회 시험의 과목별 출제경향을 살펴보면 1차 시험의 경우 부동산학개론에서 기존과 다르게 계산문제가 다수 출제되어 시간 안배가 관건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감정평가의 출제비중도 늘었다.

민법 및 민사특별법은 제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판례를 중심으로 법률관계를 잘 정리한 수험생이라면 고득점이 가능했을 것이다. 이론에서 7문항, 판례에서 33문항이 출제되었으며, 특히 판례에서 사례문제가 19문항이 출제되어 향후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2차 시험은 중개사법령 및 실무의 경우 예년과 같이 평이하게 출제되었으며, 부동산공시법은 지적법과 등기법에서 각각 12문항이 출제되었고, 기본적으로 자주 빈출되는 중요부분이 다뤄졌다.

부동산세법은 기존에 출제되었던 문제 유형이 다수 나왔고, 부동산공법은 부동산공법 과목의 전반에 걸쳐 골고루 해당 법령을 알고 있는가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에듀윌 CM본부 조가익 과장은 “최근 공인중개사 시험은 단순히 외우기만 해서는 원하는 점수를 얻기가 쉽지 않다”며 “기본적인 개념을 제대로 숙지하고 이해위주의 학습을 하는 등 공인중개사 시험의 출제경향을 잘 살펴 이에 맞는 학습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제25회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는 11월 26일(수) 발표되며, 2015년 제26회 사전공고는 2015년 2월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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