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학원
  • 입력 2015.01.07 11:02
  • 수정 2024.04.27 05:17

하리스코 논문작성법 강좌, ‘대학원생 연구역량’ 업그레이드 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K21플러스 지원사업 일환, 11일 고려대 강연 행사 열기 ‘후끈’

▲(사진제공:하리스코엔코렉션)
▲(사진제공:하리스코엔코렉션)

교육부의 BK21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대학들이 해당 대학 대학원생들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논문작성법 강연’ 행사가 최근 대학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강연회는 학술논문교정 전문기업 하리스코가 BK21플러스 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서 ‘논문작성법 교육’을 통해 참여 대학 대학원생들의 연구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11일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고려대 논문작성법 강연’에서는 이 대학 대학원생 2,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강연의 연사로 출연한 뉴질랜드 출신의 로버츠 뮤랜트 박사(건축학)는 “좋은 과학논문은 정확한 글쓰기에서 나온다”며 논문작성에 있어서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로버츠 박사는 특히, 과학 논문을 잘 쓰려면 ‘명료(clear)하고, 간결(simple)하게, 논리적(structured logically)으로, 정확(accurate)하게, 그리고 객관적(objective)으로’ 쓸 것을 주문했다.

이날 논문작성법 강연 행사에 참석한 대학원생들은 “논문을 어떻게 쓰는 지에 대해 처음으로 제대로 배워 본 것같다”며 “좋은 논문을 쓰는 몇가지 팁을 잘 활용하면 앞으로 수준 높은 논문을 쓸 수 있을 것같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번 강연 행사를 주최한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상식 단장은 “내가 학부시절이나 대학원 과정에서 이 강의를 들었다면 과거 겪었던 어려움과 시행착오가 없었을 것”이라며 “대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원생들이 꼭 들어야 할 강의”라고 말했다.

‘하리스코 전국대학 논문작성법 강연’ 행사는 학술논문교정 전문기업 하리스코가 BK21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대학의 ‘대학원생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으며, 올 초부터 성균관대, 중앙대, 부산대, 광주과학기술원 등을 거처 이번 고려대 행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논문작성법 강연’ 행사를 주도하고 있는 하리스코 김무진 대표는 “대학원생들의 현장 반응이 뜨거워서 보람을 느낀다”며 “강좌를 주최한 대학들의 호응에 힘입어 내년부터는 전국대학으로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리스코 전국대학 논문작성법 강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하리스코 홈페이지(www.harrisco.net)에서 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뉴스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