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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 입력 2015.01.02 16:09
  • 수정 2024.04.28 10:28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서편연장 건설공사 공정률 73%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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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하반기 개통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 진행 중

▲도시철도1호선서편연장시공전경-정거장내부승강장(사진=대구시)
▲도시철도1호선서편연장시공전경-정거장내부승강장(사진=대구시)

기존 1호선 대곡역에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까지 연결되는 도시철도 1호선 서편연장 건설공사는 총연장 2.62km, 정거장 2개소가 들어선다. 2010년 6월에 착공하여 2015년 11월에 시운전을 거쳐 2016년 하반기 개통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공정률 73%를 보이고 있다.

2010년 6월에 착공한 도시철도 1호선 서편연장 건설공사는 토목공사가 2014년 3월에 터널 전 구간(2,267m)을 굴착·관통하였고, 8월 말에는 정거장 본체 구조물(지하 3층)을 완료하였으며, 10월 말에 터널 구조물을 완료하여 현재 외부 출입구 및 환기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또한, 후속 공사인 궤도, 건축, 기계설비, 전기공사 등은 2014년 11월에 착수하여 터널 내부에 레일과 침목을 부설 중에 있고, 정거장 내부에는 건축내장, 기계설비 및 전기배선 작업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12월 말까지 열차 시운전에 필요한 공사를 마무리하여 2016년 하반기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시 안용모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2016년 하반기에 개통되면 부도심지로서의 위상 증대와 교통난 해소, 지역개발 촉진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가 되도록 품질 및 시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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