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의장 안수일)가 주관하는 제10회 울산광역시 선출직 친선체육대회가 11일 오전 남구 문수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현 시장, 김복만 교육감, 박성민 중구청장, 서동욱 남구청장, 권명호 동구청장, 박천동 북구청장, 시·구·군 의원,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는 축구와 족구, 500m계주를 구군대항전으로 경기를 하면서 상대 선수가 다치지 않게 배려하고 격려하는 가운데 친선을 다지는 등 화합의 한마당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남구의회 안수일 의장은 “이번 친선 체육행사를 통하여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더 나은 울산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광역시구군의회의장협의회 김영길 회장은 “2015년 제11회 선출직 친선체육대회는 동구의회에서 주관할 계획이며, 지속적 행사를 통하여 울산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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