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대구
  • 입력 2014.12.24 10:11
  • 수정 2024.04.29 02:23

과학 콘서트의 영감? 발명 교실도 한 단계 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달서구, 창의발명동아리‘크리스마스 과학콘서트’참가


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19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달서구 창의발명동아리 회원 10여명과 함께‘크리스마스 과학콘서트’에 참가해 선진화된 과학정보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앞서가는 과학강연을 통해 미래 인재를 창의적으로 키우는 아동발명교실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창의발명동아리 회원 10여명과 함께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개최한 ‘크리스마스 과학콘서트’ 강연을 들으며 선진화된 과학 정보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고, SMS(영국의 대표적 과학공연 커뮤니케이터 그룹)와의 워크숍에도 참석해 발명에 대한 의견과 상호교류도 가졌다.

크리스마스 과학콘서트는 매년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광역도시를 순회하며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영국 왕립연구소 크리스마스 과학강연’ 형식을 도입한 과학 강연이다.

한편, 달서구는 2010년 4월 특허청으로부터 지식재산도시로 지정된 이후 지식재산에 바탕한 견실하고 창조적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는 여성발명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발명에 관심이 많고, 상상력이 풍부한 49명의 여성발명 지도자를 앙성하였다.

특히, 여성발명지도자들은 기수별로 창의 발명동아리를 구성하여 정기적 연구모임과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호기심 톡톡 창의발명교실 425회, 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창의발명체험부스 7회 운영, 과학창의발명 활성화를 위한 재능기부 130회 등 지식재산리더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지식재산 역량은 대외적으로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식재산리더 발굴 및 역량을 더욱 강화해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과 창조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