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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9.05 18:48
  • 수정 2024.04.28 13:17

비 아파트, 경매로 시가 60억 짜리 45억에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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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파트
▲비아파트

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시가 60억원대 아파트를 법원 경매로 45억에 사들여 화제다.

지난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비는 지난 1월 말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아파트 경매를 통해 서울 청담동 소재 상지 리츠빌 카일룸 2차 아파트(74평)를 약 45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아파트는 윤현수 전 한국저축은행 회장 소유였으며, 윤 회장이 지난해 6월 저축은행 비리 사건에 휩싸이면서 경매로 넘어가게 됐다. 비는 이 집을 구입하기 위해 주택을 담보로 30억원을 대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는 지난 2006년에도 서세원·서정희씨 부부가 살던 서울 삼성동 고급주택을 경매를 통해 구입했다. 당시 31억 7004만원에 낙찰받아 아버지께 선물한 이 집은 대지 157평, 건평 97평에 지하 1~지상 2층 규모다. 현재 이 주택의 시세는 60억원대에 이른다.

한편 비는 지난 7월 10일 21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했으며, 전역 이후 지난달 24일에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태국 최대 음악축제 '소닉뱅2013' 무대에 올라 오랜만에 팬들을 만났다. 이어 지난 2일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광고 프로모션을 마치고 3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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