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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9.05 12:22
  • 수정 2024.04.28 15:03

소지섭 신혼부부놀이, '주군의 태양' 공효진과 알콩달콩.. "실제 부부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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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신혼부부놀이(사진=본팩토리)
▲소지섭신혼부부놀이(사진=본팩토리)

드라마 '주군의 태양' 소지섭과 공효진이 신혼부부 자태로 달달한 모습을 발산한다.

소지섭 공효진은 4일 방송되는 SBS 수목미니시리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 권혁찬) 9회분에서 함께 요리에 나서는 모습을 연출할 예정이다.

극중 양손 가득 장을 본 태공실(공효진)이 주중원(소지섭) 집에 들이닥친 상황으로 능청스럽게 짐을 풀고 요리를 시작하는 태공실과 툴툴거리면서도 태공실 곁에서 요리를 돕는 주중원의 모습이 펼쳐지게 된다.

소지섭 공효진의 신혼부부 놀이 장면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일산 탄현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이날 소지섭과 공효진은 같이 파이를 만드는 장면을 앞두고 설렘을 드러내면서도 만반의 준비를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촬영에 앞서 공효진은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파이를 요리하며 순서를 익히는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공효진 옆에서 호두를 미리 다져보던 소지섭은 손으로 호두를 깨보려는 시늉을 하는 등 소소한 장난으로 제작진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파이를 만들며 신나하는 두 배우의 모습이 꼭 "사랑스러운 어린아이들 같았다"는 귀띔을 주었

제작사 본팩토리는 "소지섭과 공효진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촬영장은 언제나 웃음꽃이 만발한다"며 "소지섭과 공효진이 함께 요리에 나서는 장면에서는 소공커플의 러블리 에너지를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9일 방송된 8회분 방송에서는 주중원 태공실 강우 태이령의 엇갈린 러브라인이 그려져 시선을 끌었다. 서로에게 빠져드는 주중원과 태공실, 태공실을 사랑하게 된 강우(서인국)와 그런 강우에게 고백하는 태이령(김유리)의 모습이 담긴 것. 이에 4일 방송될 9회 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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