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
  • 입력 2014.10.29 12:08
  • 수정 2024.04.28 00:29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교장관 방한, 제1차 한·독 통일외교정책자문위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Frank-Walter Steinmeier)’ 독일 외교장관은 오는 10.31(금)-11.1(토)간 윤병세 외교장관 초청으로 공식 방한할 예정이다.

금번 한-독 외교장관회담은 ‘14.3.27(독일)에 이어 금년에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며, 지난 4월 양국 외교장관간 전화통화시 윤 장관은 슈타인마이어 장관을 방한 초청했다.

슈타인마이어 외교장관은 방한기간중 박근혜 대통령 예방 및 한·독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금년 3월 양국 정상회담 후속조치 점검 △실질협력 증진 △통일외교협력 △한반도·동북아 정세 △글로벌 과제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것이다.

또한, 동 장관 방한 계기 ‘한-독 통일외교정책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가 10.31(금) 서울에서 개최되어 독일 통일의 경험과 한국 통일외교 환경 등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한-독 양국 외교부는 지난 3월 한·독 정상회담 후속조치로서 동 자문위 설립을 위한 협의를 진행, 9.18 베를린에서 자문위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 금년 2월 독일측이 동 자문위 설립 방안을 먼저 제의

금번 슈타인마이어 장관의 방한 및 자문위 개최는 금년 3월 드레스덴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구상’이 발표된 이후, 독일 통일외교의 경험과 통찰력 공유를 통해 평화통일 신뢰외교 추진을 위한 우리정부의 외교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저작권자 © 뉴스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