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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입력 2013.09.03 15:58
  • 수정 2024.04.29 05:59

아데노바이러스 주의, 고열과 심한 목통증.. 치료법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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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질환자 중 감염 비율 20%로 지난해보다 5배 증가

▲‘아데노바이러스’감염증가
▲‘아데노바이러스’감염증가

‘아데노바이러스’의 감염이 증가돼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최근 호흡기 질환자 중 아데노바이러스 감염 비율은 20% 정도로 지난해보다 5배 증가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감염될 경우 일주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뒤, 고열과 심한 목통증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폐렴이나 기관지염으로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현재 아데노바이러스는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치료법도 없어 감염될 경우 일주일 이상 고통을 겪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일한 치료법은 철저한 예방으로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뿐이다.

전문가들은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며 “아침과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기 때문에 보온에도 신경을 써야한다”고 당부했다.

▲아데노바이러스주의(사진=SBS캡처)
▲아데노바이러스주의(사진=SBS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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