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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권
  • 입력 2014.08.30 22:46
  • 수정 2024.04.27 05:54

무안군, 한방으로 중풍 없는 행복노년 만들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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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 보건소, 한의약 중풍예방 관리교실 운영 ‘인기 짱 !’ -

무안군(군수 김철주)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의약 중풍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무안군 보건소에 따르면, 올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주1회 12주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사상체질분류, 기공체조, 한의약식이, 한의약 양생법 등으로 한의약 중풍예방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역 어르신에게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한의약 중풍예방 교실은 지역주민 스스로 혈압과 혈당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 중풍예방은 물론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생활관리, 운동 등을 교육하여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통하여 주민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향후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좋은 내용을 가지고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여 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8월말 현재 16회 운영하여 370명의 어르신이 중풍예방 프로그램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중풍예방프로그램모습/무안군제공사진
▲중풍예방프로그램모습/무안군제공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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