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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입력 2013.09.03 01:35
  • 수정 2024.04.29 08:46

이서진 재벌설에 "윤태영-이필립이 진짜 로얄패밀리".. 집안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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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이필립집안
▲윤태영-이필립집안

배우 이서진이 재벌설을 해명하면서 언급한 윤태영-이필립이 화제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이서진은 자신이 자산규모 600억의 재벌가 아들이라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 중 MC 김구라는 "이서진의 집에 600억 원이 있다는 소문이 있다. 사실이 아닌가?"라고 물었고, 이서진은 단호하게 "아니다. 600억 원이 있었으면 '택시'에도 출연을 안 했을 것이다"라며 소문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어 이서진은 "배우 윤태영, 이필립.. 이런 친구들이 진짜 로얄패밀리지 나는 그 정도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미국 일리노이주 웨슬리안 대학을 졸업한 윤태영은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로 현재 상속받을 유산만 450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007년 윤태영 임유진의 결호식에는 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당시 이명박 대통령은 물론, 정재계 초호화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윤부회장은 아들 윤태영이 미국에서 펀드매니저로 활동하기를 바랐으나, 배우로 데뷔해 매우 실망스러워 하기도 했다고.

이필립은 미국 국무부가 선정한 최고 IT기업인 STG 이수동 회장의 아들이다. STG는 연간 매출액이 2000억원 이상인 글로벌 기업으로 정직원 1700여명에 전 세계 35개의 지점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필립의 아버지 이수동 회장은 당대 최고 통신회사 MCI 기술이사 자리를 박차고 나와, STG를 창립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특히 STG는 백악관 사이버테러 대응 보안 지정업체이며, 미국방부와 국무부가 주요 고객이다.

이필립 역시 미국 명문 보스턴 대학 출신으로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밟았다. 이필립은 드라마에서 완벽한 원어민 발음을 선보이며 이를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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