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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입력 2013.09.03 01:30
  • 수정 2024.04.29 06:27

신종 상어 발견 "몸통과 지느러미로 기어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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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상어발견(사진=인터넷게시판)
▲신종상어발견(사진=인터넷게시판)

신종 상어 발견 소식이 세간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지난달 28일 "국제보호협회 소속 생물학자인 제럴드 알렌 및 연구진이 인도네시아 동쪽 군도에서 바닥을 기어다니는 상어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발견된 신종 상어는 '헤미실리움 할마헤라(Hemiscyllium halmahera)'로 불리며, 갈색 몸통에 진갈색 얼룩무늬가 특징이다.

신종 상어는 무척추동물이나 작은 물고기를 주식으로 살고 있으며 헤어치기보단 몸통과 지느러미를 이용해 바닥을 기어 다닌다.

협회측은 "지난 6년간 걸어다니는 상어 종을 세 번째로 발견했다. 생태계에는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다양한 종들이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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