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독일 베를린 언팩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인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3의 완제품 사진이 유출됐다.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인도 모바일 블로그 테크키디는 "품질이 떨어지긴 하지만 갤럭시노트3가 분명하다. 갤럭시노트2에 비해 베젤이 좁아지고 각진 모서리를 하고 있다"는 글과 함께 갤럭시노트3로 추정되는 사진을 게시했다.
이번에 유출된 사진은 지난달 말 수리용 부품업체인 이트레이드 서플라이로부터 유출된 디스플레이 부품을 포함한 사진과도 일치한다.
또한 지난 29일 스마트폰 액세서리 제조업체인 슈피겐SGP가 유출시킨 디자인과도 동일한 것으로 알려져 해당 사진속 스마트폰이 갤럭시노트3라는 추측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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