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유럽의약품청 자문위 승인 권고

2021-11-12     현가흔 기자
셀트리온이 지난달 초 유럽의약품청에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판매승인을 신청했다. 렉키로나는 정맥 주사 방식 코로나19 치료제다. 사진=셀트리온 제공

[뉴스온 현가흔 기자] 유럽의약품청(EMA) 산하기관인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11일(현지시간) 셀트리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권고했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초 유럽의약품청에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판매승인을 신청했다. 렉키로나는 정맥 주사 방식 코로나19 치료제다. 

약물사용자문위원회는 중증으로 전환할 위험이 큰 성인 대상으로 사용 승인을 권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