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긴급 생계자금 대출' 코로나19 피해 지원

2020-03-09     노성수 기자

BNK부산은행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영세 소상공인과 무급 휴직자를 위해 긴급 생계자금 대출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우선 부산은행은 대표적인 서민금융 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의 심사요건을 완화한 ‘긴급 생계자금 대출’을 오는 5월말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대출대상은 코로나19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및 자가격리 또는 확진 판정으로 무급 휴직 중인 직장인이며, 개별 심사를 통해 1인당 최대 30백만원까지(기존 새희망홀씨 대출 잔액 포함) 대출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