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공동주택 입주민 갈등 줄인다

2015-11-24     이지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24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입주민 갈등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엔 주택관리전문가가 나와 공동주택 관리방안과 입주민간 갈등 예방, 입주자대표회의와 선거관리위원회 의무 사항 등에 대해 상담과 교육을 진행한다.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리사무소장, 공동 주택 관리에 관심이 있는 입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다.

한편 유성구는 내년부터는 행정력이 쉽게 미치지 못하는 신규단지와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분쟁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참 편한 아파트 운영 컨설팅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