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 현가흔 기자] 넥슨이 신작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전등록 당시부터 기대감을 모은 만큼 국내 서브컬처 장르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넥슨은 9일 해당게임 출시를 알리면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30일까지 진행되는 ‘첫 부임 환영 출석부 이벤트’로 추가 아이템과 재화 등을 공급하며 커뮤니티, 트위터, 유튜브 등을 통해 관련 소식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추가로 DJ TAK이 믹싱한 ‘블루 아카이브’ BGM 스트리밍 영상도 공개됐다.
김용하 넷게임즈 PD는 “그간 유저분들께서 ‘블루 아카이브’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정식 출시를 하게 됐다”라며 “더욱 즐거운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유저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서비스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블루아카이브는 학원도시를 배경으로 학생들의 이야기가 담긴 서브컬처 게임이다. 사전등록에 100만 명 이상이 몰리며 장르 팬 기대를 받은 바 있다. 해당 게임은 북미, 대만, 태국 등 237개국에 안드로이드OS, IOS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번체), 태국어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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