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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20.06.19 12:18

CJ제일제당 '햇반' 신규 TV 광고…배우 강하늘 효과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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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국내 대표 즉석밥 브랜드 ‘햇반’의 새 TV 광고를 19일 선보였다.  

이번 햇반 광고는 배우 강하늘이 모델로 등장해 ‘매일 해먹기 어려운 잡곡밥을 햇반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건강 트렌드 확대에 발맞춰 잡곡즉석밥의 특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햇반 일상식화’ 식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광고는 ‘매일 건강한 잡곡밥 생활’을 슬로건으로 공중파 TV와 유튜브, 햇반 SNS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7월 말까지 방영된다. 주 타깃은 잡곡밥을 직접 해먹는 30~40대 유자녀 가구와 20~30대 1~2인 가구다. 건강, 다이어트 등으로 잡곡밥을 선호하거나 가족 구성원간 입맛이 달라 여러 종류의 잡곡이 필요한 상황 등에서 햇반 잡곡밥이 가장 이상적인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는 즉석밥에서도 잡곡으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가 늘어가는 데 따른 전략이다. 잡곡즉석밥은 잡곡별 최적의 불림시간, 백미와 잡곡의 이상적 배합으로 곡물 고유의 맛과 식감을 살린 데다가, 식성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4100억 원대 즉석밥 시장 내에서 잡곡밥은 지난해 전년 대비 13% 성장한 580억 원을 기록했고, 올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성장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매일 잡곡밥을 해먹기 어려운 고민을 햇반이 해결해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광고인 만큼 소비자에게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미, 보리, 흑미 등 다양한 잡곡으로 지은 햇반 매일잡곡밥을 중심으로 즉석잡곡밥 시장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햇반 새 TV광고 온에어를 기념해 이벤트도 기획했다. 햇반 구매자에게 햇반 캐릭터 ‘쌀알이 패밀리’ 이모티콘인 ‘밥먹티콘’을 증정하는 행사다.

CJ제일제당 식품전문몰 CJ더마켓과 옥션, 이마트몰/롯데마트몰 등 온라인몰과 전국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수량 10만개 소진시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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